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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ousand Feelings

아스트로네스트2





웹게임 아스트로네스트2가 6개월간의 클로즈 끝에, 드디어 2010년 12월 22일부터 28일까지 클로즈베타테스트를 시작했습니다.
6개월간의 잠수라니요. 클로즈베타가 끝난 후 오픈 베타 까지는 또 얼마나 많은 시간들이 소요될까요^^;
짧은 클로즈베타테스트 기간이자만, 그래도 아스트로네스트를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이 게임에 참여하고 계시네요.



아스트로네스트2는 웹게임으로서 설치 없이 인터넷만 접속되어 있다면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설치도 없다니, 그래서 간단하게 짬짬히 즐길 수 있는 게임일까요?
전~~~혀 아닙니다. 아스트로네스트2는 하루종일 붙잡고 있을 수 있는 게임이더군요.
전작 아스트로네스트1에 비해서 엄청난 훼력이 필요한 게임이 되었더군요.
제가 생각하기에는 부족전쟁이나 오게임 이상인 것 같습니다.
많은 분들이 아스트로네스트1을 그리워 하시는데요, 사실 저도 아직까지는 아스트로네스트1에 더 점수를 주고 싶네요.


다만 적 행성을 치러갈때 함선들이 깨작깨작 움직이는 모습은 귀엽더군요.ㅎㅎ



제 얘기를 하자면,
아스트로네스트는  애크론, 벨리코, 슈르도 세 종족이 있고 npc로 메칸 종족이있습니다(메칸은 캐쉬를 이용해서 플레이어도 종족전환이 가능합니다). 저는 그 중에서 벨리코를 선택해서 플레이 중입니다. 이거 완전 생긴게 저그네요 ㅜㅜ
저는 다른 사람들보다 게임을 늦게 시작해서 아직까지 랭킹이 낮습니다. 랭킹 18위네요 -_-ㅋㅋ
최고 순위 16위까지는 가봤지만 뭐... 주위에 전투를 할 플레이어가 없어서 어떻게 더 올릴수가 없네요.
아침에 옆에 있던 플레이어가 전쟁을 걸어서, 역습 가서 막 털어주니까 쉴드치고 잠수 타더군요.
근데 신기한게 1세대 가장 작은 구축함이 거대한 슈르도와 벨리코 뉴트론 전함보다 공격력이 더 쎄더군요.
1세대 구축함이 공격력5100대인데 뉴트론전함이 3500대라는...-_-;
당연히 신형이 셀 줄 알고 구세대 설계도 다 폐기했는데 완전 후회되는군요. 스펙상으로는 뉴트론세대가 벨리코3세대보다 좋던데... 이거뭐지 ㅋ



여하튼 아스트로네스트2, 기다려왔던만큼 참 재미있는 게임입니다.
저처럼 우주전략시뮬레이션게임을 좋아하신다면 해볼만한 게임입니다.
오게임 좋아하셔도 재미있으실테구요


다만 몇가지 자잘한 버그들은 아직 고쳐져야 할 점이더군요. 일단 홈페이지에 수정 건의 몇개 쓰기는 했습니다만.

또한 파이어폭스와 익스플로어에서 중복 접속된다는 점.
갤럭시창 행성 로딩이 느리다는 점.
인터페이스 상에서 자신의 행성과 함대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기 힘들다는 점.
특히 커맨더 관련 위치와 공격,수송,이동 시 커맨더 능력치가 표시 안되서 불편하다는 점 등
인터페이스 고칠게 좀 많더군요.

그리고 행성 탄생이 부족전쟁의 그것과 비슷한데
나중에 은하 중심으로 갈 수록 공동화 되지 않을까... 걱정이 됩니다.
삼국지3처럼 위임 안시켜 놓으면 그냥 생 노가다 게임 될수도 있겠다 생각들더군요.
그러고보니 부족전쟁이랑 비슷하네요 ㅎㅎ


여하튼 아스트로네스트2! 웹게임 중에서는 강추입니다!


근데 내가 지금 뭐하고 있는거지. 너 게임하고 있을때가 아니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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